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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서울 강서구 : 편안한 분위기가 좋았던 카페"공간"

by 지구주민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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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구주민입니다🙋🏻‍♂️

 

강서구 양천향교역 근처에서 찾은

모던한 인테리어에 편안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던 카페의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 카페공간
  • 전화 : 0507-1336-7047
  • 주소 : 서울 강서구 양천로49길 15 1층 카페공간
  • 영업 : 매일 08:00~20:00
  • 참고 : 주차장에 주차 2~3대 가능

 


업무의 연장(?)으로 양천향교역 근처에서

스크린골프를 친 뒤, 점심으로 매운 닭볶음탕을 먹은 날이었습니다.

 

속이 약간 더부룩 했기 때문에

후식으로 마실 음료를 사기 위해 근처 카페를 찾아보니

'공간' 이란 카페가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붉은 별돌 외벽이라 정겨운 분위기가 물씬 났지만

카페의 메인 층인 1층 아웃테리어는 모던 그 잡채.

 

 

 

카페 '공간'의 내부인데, 매우 깔끔했습니다.

알바생 혼자 있던데 혼자 정리하고 청소하고 준비하느라

고생 좀 하셨겠다.. 싶었어요.

 

 

 

카페 '공간'의 메뉴입니다.

보통 처음 가는 음식점이나 카페에 가면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하는 편인데

이날은 커피가 땡기지 않아서 "딸기스무디"를 주문했어요.

 

 

 

알바분 혼자서 여러 음료를 준비하시길래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카페 내부를 돌아다녔어요.

 

 

 

우선 빵 진열대입니다.

여러 가지 종류의 빵이 많이 있던데

동네 주민들한테는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갔을 때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았는데

아주머니 두 분이서 빵 여러 개 사가시는데

처음 오시는 분위기는 아니었거든요.

 

 

 

소금빵이 별것 아닌것 같아 보여도

은근 중독성 있는 맛입니다.

 

3~4 군데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소금빵 먹어봤는데 맛이나 식감이 전부 달랐기 때문에

나중에 기회가 되면 '공간'의 소금빵도 먹어봐야겠어요.

 

 

 

밀크티랑 에그타르트가 한 공간에 있다니!

둘 다 좋아하는지라 유독 눈에 들어왔지만

이날은 배가 너무 불렀기에 패스.

 

 

 

카운터와 빵 진열대를 지나서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 봤는데

 

세상에 이런 반전이 있을 줄이야.

 

 

 

안쪽 공간에 이렇게나 많은 자리가 있을 줄이야.

손님이 없어서 좀 휑하게 보이긴 하는데

자리도 널찍하고 천장도 유리로 되어있어서

개방감이 훨씬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심지어 2층도 있어서

자리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올라가려고 할 때 딸기스무디가 준비가 되어

올라가 보진 못했어요.

 

 

 

딸기스무디는 성공적이었습니다.

가격이 조금 있긴 하지만

그래도 딸기도 듬뿍 들어간 것 같고

양도 많아서 맛있게 먹으면서 집에 갔어요.

 

 

 

양천향교역 근처에서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한 번쯤 가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은 '공간'이었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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