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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처인구 맛집 : 에버랜드 근처 소불고기 '호가(hogar)'

by 지구주민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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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구주민입니다🙋🏻‍♂️

 

언제 가도 설레는 곳

'용인 에버랜드'

 

10월에 연휴도 많이 있어서

주말에 가족끼리 나들이로

에버랜드 많이 가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에버랜드 근처에 있는 소불고기 맛집입니다.

 


  • 호가 (Hogar)
  • 전화 : 031-338-2728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성산로 670 동촌
  • 영업 : 매일 11:00~22:00
  • 참고 : 매달 1, 3번째 월요일 휴무

 


에버랜드 정문 기준으로

차량으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는

이곳 '호가'

 

 

 

호가 정문입니다.

외관만 봐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이런 꽃만 봐도 절로 카메라를 켜게 되는 35살.

 

 

 

 

호가 불고기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있습니다.

 

 

 

건물 뒷편 주차장은 꽤 넓어요.

평일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그리 많진 않았지만

주말에 가시더라도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호가라는 식당은

동탄에 사시는 친한 고객과 미팅을 하고

점심 메뉴를 고르는 과정에서 알게 되었어요.

 

차량 1대로 이동하자고 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포르쉐 타봤습니다.

 

 

 

그럼 이제 주차도 했으니

식당 안으로 들어가보시죠.

 

 


식당 내부입니다.

자리도 넉넉하고 테이블 간 거리도 넓어요.

 

 

 

메뉴판을 찍지 못했는데

호가(hogar)의 메인 메뉴를 주문했어요.

 

미나리를 넣은 소불고기 / 14,000원

파를 넣은 소불고기 / 14,000원

 

2인분 시키고 마무리로 볶음밥 먹으려 했는데

고객이 배고프다 해서 미나리 1인분, 파 2인분

주문해버렸습니다😁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맛은 일단 보장합니다.

 

미나리는 호불호가 갈릴 순 있겠지만

미나리 향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것 같아요.

가능하면 미나리와 파를 1:1로 주문하시고

만약 저희처럼 홀수로 주문할 경우는

파를 더 많이 주문하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일단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고기, 파, 미나리만 집어서 한입.

 

 

 

상추와 깻잎도 같이 싸서 한입

 

 

 

3인분 주문했기 때문에

배가 부를 줄 알았는데

볶음밥 들어갈 배는 남아있었습니다...

 

그래도 양심상 볶음밥은 1인분만 주문!

 

 

 

볶음밥을 주문할 때는

소불고기를 어느 정도 남겨놔야 해요.

그래야 남아있는 고기와 소스랑 곁들여서

더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된답니다. 😋

 

 

고객의 뜻밖의 제안 덕분에

포르쉐 타고 드라이브도 해보고

에버랜드도 와보고

근처 맛집도 알게 되었네요.

 

 

에버랜드 안에서 먹는 음식이 질리신다면

호가에서 소불고기 한판 드셔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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